🤝 위기임산부 안전한 양육·출산 돕는다…민관 협력체계 구축
최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 위기임산부란?
위기임산부는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에 갈등을 겪는 임산부를 말합니다. 이들은 종종 사회적 편견과 지원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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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지원 정책
정부는 2024년 7월 19일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여 위기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상담전화 1308
위기임산부는 24시간 운영되는 상담전화 1308을 통해 비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역상담기관 지정
전국 각지에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역상담기관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는 '엔젤하우스'를, 울산시는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여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보호출산제도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위기임산부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가명으로 산전검진과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편견이나 불이익 없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민간의 협력과 지원
민간 기업과 단체들도 위기임산부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사회공헌
KB증권은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긴급 생활지원은 물론 출산 이후 양육 및 돌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의료기관과의 협약
대전성모병원은 가톨릭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어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출산 지원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거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위기임산부를 위한 '출산·양육 쉼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쉼터는 생활편의시설, 병원 등 접근성이 높은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하여 시세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 제도 시행 이후 성과
보호출산제도 시행 두 달 만에 125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9명이 보호출산을 신청하였고, 이 중 4명은 원가정 양육을 선택하였습니다.
🌍 해외 사례
독일은 2013년 '신뢰출산법'을 제정하여 익명 출산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미국도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사례는 우리나라의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에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 참고 링크 모음 (Markdown)
위기임산부 안전 출산·양육 지원기관에 광주 엔젤하우스 지정
- 대전성모병원·가톨릭사회복지회 ‘위기임산부 보호체계’ 협약
- 보호출산제 두 달…위기임산부 1257건 상담·4명 원가정 양육
- 울산시,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돕는다
- KB증권,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 LH, 위기임산부 출산·양육 쉼터 공급
- 보호출산제 시행과 젠더 및 보건의료 이슈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입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이러한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위기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대전성모병원·가톨릭사회복지회 ‘위기임산부 보호체계’ 협약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4일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대전‧세종지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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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 두 달…위기임산부 1257건 상담·4명 원가정 양육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지난 7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를 시행한 지 두 달여 만에 1257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보호출산을 신청한 위기임산부는 29명이었으며 이 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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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돕는다”
19일부터 지역 상담기관‘미혼모의 집 물푸레’운영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과 아동 보호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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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KB증권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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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기임산부 출산·양육 쉼터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위기임산부 쉼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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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 시행과 젠더 및 보건의료 이슈 - PMC
This paper discusses the implications of the birth notification system and the Protected Birth Act in Korea. Aiming to prevent infanticide and abandonment of infants, the law will enter into force on July 19, 2024 in South Korea. The birth notification sys
pmc.ncbi.nlm.nih.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