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산전 검진 일정과 국가 무료검사
2025년 모자보건지침 기준으로 정리한 산전검진 가이드
임신은 소중한 생명을 품는 시작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산전 검진입니다.
정부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임산부의 기본 검진을 무료 또는 일부 지원하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 직전까지 꼭 받아야 할 산전 검사와 국가 지원 범위를 시기별로 정리했습니다.
📆 산전검진 기본 일정 (2025년 기준)
| 임신 주수 | 검진 내용 | 지원 여부 |
|---|---|---|
| ~12주 | 초음파, 혈압, 혈액검사, 소변검사, 풍진·B형간염·매독·에이즈 검사 | 국가 무료검진 |
| 16~20주 | 기형아 1차 검사 (쿼드검사), 태아 심장박동 확인 | 건강보험 적용 |
| 20~24주 | 기형아 2차 검사, 정밀 초음파 | 일부 지원 (지자체/병원에 따라 상이) |
| 24~28주 | 임신성 당뇨 검사 (OGTT), 빈혈검사 | 건강보험 적용 / 일부 지자체 지원 |
| 28~32주 | 초음파, 자궁경부 길이 검사 | 건강보험 적용 |
| 35~37주 | B형 스트렙토코쿠스 검사, NST(태아검사) | 건강보험 적용 |
| 37주 이후 | 태동검사, 내진, 진통 준비 | 건강보험 적용 |
🩺 국가 무료 산전검진 항목
정부는 모자보건법 제11조에 따라 산전검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지정된 산부인과 또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어요.
📌 검사 항목
- 혈액검사
- 빈혈, 혈액형, 간염, 풍진 항체, 매독, HIV 등
- 소변검사
- 단백뇨, 당뇨 등 확인
- 체중·혈압 측정
- 임신중독증 예방
- 초음파 검사 (횟수 제한 있음)
🏥 검진 시기
- 총 2회 이상 제공 (보건소 기준)
- 1차: 임신 12주 이내
- 2차: 임신 24~28주 사이
일부 지역은 보건소 외 산부인과에서도 무료 검진 가능
예: 서울시, 부산시, 대전 등은 자체 지원 확대
💳 건강보험 적용 산전검사
국민행복카드 바우처(70만 원)를 통해 병원비 일부 보전 가능
사용 가능 항목:
- 초음파
- 기형아 검사
- 임신성 당뇨 검사
- 정밀초음파
📍 사용 방법
-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병원에 제시
- 진료비 차감 방식
발급 방법 보기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국민행복카드
🌍 지자체별 추가 지원 예시
| 지역 | 지원 내용 |
|---|---|
| 서울시 | 비급여 정밀초음파 2회 지원 |
| 경기도 | 고위험 임산부 검진 추가비용 보조 |
| 전라북도 | 임신부 전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감면 |
→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필요
❗ 산전검진 시 유의사항
- 정해진 시기에 반드시 검사 받기
→ 기형아 검사, 당뇨검사는 시기를 놓치면 정확도↓ - 검사 전 금식 여부 확인
→ 당뇨검사는 공복 필수 - 결과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 이상 발견 시 바로 조치 필요
📌 유용한 사이트 링크
✅ 마무리하며
산전 검사는 아기뿐 아니라 산모의 건강까지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정해진 시기에 적절한 검사를 받고, 국가가 제공하는 무료·지원제도도 적극 활용해보세요.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미리미리 검사 받고, 마음 편히 건강한 출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